21년 8월말 현대 엑시언트 프로 25톤을 계약했다. 당시는 계약후 4개월이상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화물 하려고 마음먹고 나서는 제일 먼저 계약부터 했다. 특장은 윙바디로 하기로 했다. 카고(특장이 없이 적재함만 있는 기본형)는 짐을 실으면 짐을 고정하는 깔깔이를 치거나 갑바를 치거나 해야한다. 비나 눈이 오면 맞고 할 수 밖에 없다. 대신 거의 대부분의 짐을 실을 수 있다. 나는 금액대비 일의 강도와 효율을 따졌을때 윙바디가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지인도 윙바디를 하고 있었고. 25톤 윙바디로 계약했지만 25톤이 운송료는 좋으나 25톤만 실을 수 있는 짐이 그리 많지 않고 25톤만 실을 수 있는 짐이면 중량짐이고 중량짐은 아무래도 위험하다. 또한 바퀴의 갯수는 늘어나 기름값과 타이어값이 더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