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 주방 벨

POS 주방벨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주방벨은 카운터포스나 오더포스에서 주문을 넣으면 주방에서 필요한 메뉴들만 주방프린터에서 프린터가 됩니다.

 

한데 이때 주방의 특성상 찌지고 볶고 하다보면 주문프린팅이 되었는지 모르고 한참뒤에 발견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방벨이 필요한 것이죠. 

 

주방벨, 주방용프린터벨, 외부벨이라고도 불립니다.

 

아래는 시판되고 있는 주방벨의 하나입니다.

 

 

아마 10,000원에서 15,000원 정도 할것입니다.  택배비 제외하구요.

 

 SRP-350Plus에는 모델에 따라 벨이 포함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프린터는 멜로디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내부벨이 되겠지요.

 

 

아래는 주방벨을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별건 없습니다.

 

주방벨은 프린터의 돈통 포트에 연결합니다.

 

왜? 부저의 원리는 전기가 들어가면 '삑'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돈통의 원리는 전기가 들어가면 돈통이 열리는 것이지요.  

 

공통으로 전기가 들어갑니다.  따라서 돈통을 여는 기작이나 벨을 울리는 기작이나 똑같습니다.

 

따라서 돈통처럼 24V부저를 이용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제가 옥션에서 부저10개정도를 구매하여 아래처럼 만들어 봤습니다.

 

예쁜소리는 아니지만 프린팅시에 '삑'하고 놀랄만큼 큰소리를 내지요. ^^

 

툴을 이용하여 찝었는데 RJ가 4핀일때는 1,4번   6핀일때는 2, 4번에 연결하면 됩니다.

 

저도 몇번 실패해보고 알았습니다.  전에 물어보신 분이 있어 이 자리를 빌어 알려드립니다.

 

만들면 1,000원도 안합니다. 

 

 

요즘은 벨이나 멜로디가  많이 내장되어 나오고 프린터 점퍼로도 벨이 울리는 것을 자동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면 프로그램으로 조절 할 필요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