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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솔론 프린터에서 가상시리얼 포트 사용하기

fraha 2011. 11.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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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솔론 프린터(www.bixolon.com) 모델 중 POS프린터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SRP-350시리즈다.

가격대비 내구성과 안정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SRP-350은 현재 SRP-350 PLUS II 까지 나와 있다.

SRP-350은 USB Port가 기본이 아닌 옵션이며 그 이후는 기본이다.

지금까지는 SRP-350의 USB는 Origianl USB연결만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프리윌리(
www.frrewilly.co.kr)를 사용하는 분들께 컴퓨터에 시리얼 Port가 있는 경우

프린터에 인터페이스 카드를 교체하시라고, 없는 경우에는 인터페이스카드와 함께 USB to serial 컨버터를 구매하시라고

말씀 드렸다.

하지만 오늘 작정하고 개발용으로 하나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빅솔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아래처럼 Virtual COM driver가 버젓이 올라와 있다.



분명 이전에 확인 할 때도 직원과 통화를 했었는데 서로 다르게 이해 하였나 보다.


가상시리얼이라고 하는 것은 (나만 그렇게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PC의 USB포트를 이용하여 시리얼연결(COM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요즘 나오는 PC는 시리얼포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시리얼 연결의 경우 포트번호와 Baud rate만 맞춰주면 나머지는 디폴트 설정으로 드라이버 설치없이 바로

장비를 사용 할 수 간편함과 장비특성을 타지 않는 호환성 때문에 아직 POS부분에서는 많이 사용된다.



가상시리얼 사용방법은 위의 드라이버를 깔고 프린터의 USB포트와 PC의 USB포트를 연결하면 새하드웨어 발견이라고 뜬다.

그 때 수동으로 드라이버가 깔린 위치를 지정해 주면 드라이버가 설치되며 장치관리자에서 포트부분에 새로운 COM포트가

만들어진 것을 확인 할 수있다.

SRP-350부터 SRP-350 Plus II까지는 저 가상드라이버의 버전이 동일하므로 같이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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