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일상

합선으로 가게 불날뻔

fraha 2021. 1. 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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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합선으로 불이 났다.

 

다행이 옮겨 붙진 않고 저절로 꺼졌다.

 

 

다행히 전기온수기와 타임스위치는 이상이 없다.

 

전기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타임콘센트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건 아주 좋다. 

 

켜짐꺼짐을 요일별 시간별로 17개이상 설정 할 수 있다.

불이 나면서 콘센트가 깨졌다.

원선과 연결한 부위가 심하게 타지는 않은 걸로 보니 콘센트내부에서 합선이 되어 불이 나면서 오래된 전선이 삮아서 떨어진것 같다.

 

결로로인해 콘센트내부에 물방울이 맺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불이 날때는 퍼버퍽 하면서 무서운 소리와 불이났다고 했다.

 

원선인 옥내배선은 연선으로 되어 있었는데 규격에 맞는지 모르겠다.  단선을 많이 사용하던데.

 

원선이 짧아서 사진처럼 연장해서 연결했다.  테이핑도 어려울 만큼 짧았다.

 

다음에 또 작업 할 일이 생기면 길이가 짧아서 고생 할 것 같다.  

 

그런일이 안 벌어 져야 할텐데...

 

철물점에서 2,500원주고 새 콘센트를 사왔다.

 

테스트 해 보니 잘 된다.

 

 

타임콘센트 설정을 새로 잡아주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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